제품리뷰

일본 여행 기념품 추천 리스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헤븐리아 2024. 12. 19. 15:31

- 작성중입니다..

 


1년 반 동안 일본에서 살았던 사람이 다시 일본을 갔을 때 사오는 것들

참고사항
- 너무 비싼건 사지 않아요 가성비 추구하는 편
-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것도 가격이 더 싸면 사봐요 ( 따로 주문하기 귀찮..)
- 과자는 굳이 사오지 않고 먹어치웁니다. 과자는 한국에서도 취급하는 쇼핑몰이 많아요!



두번의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라 잔뜩 샀다...

 

 

깔끔하게 펼쳐놓는데도 한참 걸렸다. 구매 인증 사진!!

사진 중 왼쪽은 면세점 구매와 현지 구매(러쉬, 화과자, 속옷 등), 오른쪽은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편의점 구매 등입니다!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분절 / 확대샷!

 

그럼 하나하나 추천을 해보겠어요. 면세점에서 산건 대부분 제외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글로 정리할게요)

 

1. 사보리노 아침을 깨워주는 마스크팩 for morning - 60초 데이마스크

 

2.  돈키호테 레티놀 마스크 팩

 

 

 

3.  피노 헤어팩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

 

4. 멜라노 CC 로트 화이트닝 토너 촉촉한 타임 170ml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다.

 

무난하게 한통 써보기 괜찮은 느낌.

기미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 대량으로 쟁여두고 쓸게 아니라면 꾸준히 못쓴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기미 예방보다는 피지조절을위한 AHA나 BHA, PHA를 토너로 썼을 때 훨씬 피부에 이득인 것을 느꼈기 때문에 (지성입니다.. ) 기분만 낸 느낌?

 

상큼한 레몬 향은 좋다! 하지만 막 고급진 향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내가 피지조절이 급선무가 아니었으면 꽤나 잘 썼을 것 같기도..

 

 

5.  구내염 패치

구내염 패치 종류가 진짜 많은데.. 나는 그냥 노란거 대형 패치를 샀다. 알보칠은 너무 아프고, 오라메디는 내가 다 먹는 것 같아서 찜찜할때 좋다!

다만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있고, 다 약효가 떨어져서 떨어질 때는 비닐 하나가 나오는데 그건 먹지말고 잘 뱉도록 하자.. 너무 아픈데 매콤한 음식을 먹거나 해야할 때 톡톡히 효과를 본다.

 

약효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뭘 안먹는게 좋긴 하다.
한 서너 팩 쟁여왔고, 일본 갈때마다 사올 것 같다! 재구매 의사 100%!!

 

6.  미백 안약

 

7.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약 (로토 디지아이 콘택트)

이거 렌즈 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두가지 종류가 나뉘어져있으니까 잘 보고 사야한다!! 사진은 콘택트 렌즈용.

블루라이트로 받은 눈에 받은 데미지와 피로를 해소해준다고 하는데, 독특한건 액체가 비타민 탄 물처럼 노랗다. 그래서 마스크에 묻거나 하면 곤란해진다!  효과는.. 자주 쓰고 있지만 인공눈물보다는 좋겠지 하는 정도..?

 

가격도 괜찮고 재구매 의사도 꽤 있다. 전용 흰색 케이스를 줘서 깔끔하게 보관도 가능하고, 용기도 귀엽다!

 

8.  일본 생리대 (강추!)

 

캐리어의 남는공간 대부분을 생리대로 채워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해서 산 이유는 향과 흡수력과 크기와 두께! 

 

한국 생리대보다 성분이 좋은지 밑빠지는 느낌은 없으면서, 향은 분홍색의 경우 장미향이 나고, 나이트용, 양많은 날, 양 보통 등으로 엄청 다양해서 속옷 너비에 맞게 사용하기도 좋다. 사이즈는 상단 위쪽에 적혀있다!!

 

그리고 한국 생리대랑 아무래도 생김새가 달라서 쇽 들고 화장실 가기에도 덜 민망하고, 크기도 두깨도 반 정도로 훨씬 작다! 그리고 포장도 꼼꼼히 되어있어서 생리대를 갈때도 좀 더 깔끔하게 버려지는 느낌! 끈적이지 않는 접착이 제대로 포장지 자체에 있어서 사용한 생리대가 풀릴까봐 걱정 안해도 되는게 너무 좋다!

 

안써본 사람은 한번쯤 써보길 정말 강추!

9.  휴족시간

10.  생리통약

11.  쌀겨팩

이거 바로 아래의 수이사이 세안제나, 폼클렌징으로도 각질제거가 뭔가 덜 된거 같다! 싶을때 쓰기에 정말 좋다. 약간 막걸리 냄새가 나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하지만 화학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좋았다.

 

한덩이 손에 짜서 얼굴에 쓰면 되는데, 적은 양으로 꽤 효과적으로 팩이 가능해서 꽤나 여러번 쓸 것 같다.

같은 브랜드의 마스크팩도 있는데 그거보다 이게 부피가 작고 더 압축된 느낌이라 사왔다. 

12.  수이사이 세안제 (금색, 파란색 구매)

 

황금색이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황금색을 써보고 좋아서 다음 여행에 파란색도 샀다.  금색이 건성용이고 파란색이 모든피부 타입이라고 하는데 기분탓인가? 난 금색이 더 좋았다. 더 각질제거가 잘 되는 느낌..

 

한국 올리브영에도 들어오는데 가격 차이가 꽤 있어서 마음에 든다면 캐리어 남는공간에 채워넣어도 좋을 듯. 터지기 쉬운 스킨류보다 개별포장이라 막 다뤄도 되고..

 

효소 세안제인데 물을 약간 첨가해서 거품을 내야하는 방식. 효소 세안제가 익숙하지 않으면 귀찮을 수 있지만, 나를 잘 챙겨주는 느낌이라 효과가 좋다.

 

특히 이 세안제가 빛을 발할 때는 여행갔을 때!!!!

여행가면 보통 평소보다 화장을 더 하기 마련인데, 그에 반해 클렌징은 평소랑 다른 것을 쓸 확률이 높고, 그럼 다음날 화장이 제대로 안지워졌거나 각질과 피지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화장이 뜨기가 쉽다.

 

이때 저 금색 세안제를 몇개 파우치에 쏙 넣어가면 말끔한 세안이 가능!! 그래서 나는 어딘가 놀러갈 때 꼭 칫솔세트랑 함께 챙겨간다!

여행용 세안제로 쓰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쓰기엔 좀 아까워진 감이 있다. 그래서 여행용으로 계속 쓸 것 같고, 다 쓰면 또 쓸 것 같다 재구매 의사 100%!!!

 

 

12.  WPC 양산 -WPC IZA Type 오토매틱 접이식 겸용 양산

깔끔하면서도 개성있는 양산과 우산을 원했는데,

그러한 양산을 귀국행 면세점에서 찾았다! 

양산이 오각형이라서 멀리서 보면 아주 귀엽다. 

접을땐 좀 귀찮지만 쓸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잘 쓰게 된다.

애매하게 비가 올때도 쓰기 좋다.

양산은 사실 귀찮으면 안쓰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이 되다 보니까 의식적으로 자주 쓰는 것 같다.

 

 

12.  위장약, 피로회복제